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취중 라이브 방송 중 욕설을 하는 등의 태도 논란에 대해 간접 언급하며 심경을 밝혔다.
1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이 개최됐다.
이날 마무리 멘트에 앞서 아미를 향해 큰절을 한 정국은 “아무 탈 없이 멤버들 안 다치게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날씨도 그렇고 환호도 그렇고 너무나 완벽했고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RM이 비슷한 이야기를 했지만 최근에 여러분들에게 어떤 상황이든 간에 제 마음이라는 건 진심이라는 것이다”라며 최근 라이브 방송 논란에 대해 간접 언급했다.
그는 “그것만은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은 그냥 기다려주시면 다양한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는 멋진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 귀가할 때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바란다. 사랑한다”라고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고양을 시작으로 도쿄,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의 34개 도시에서 85회에 걸쳐 월드투어를 펼친다. 한국 가수 단일 투어 기준 최다 회차다.
[대화동(고양)=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