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풍자가 제주 비양도에서 백패킹을 즐기며 땅콩막걸리를 병째 들이키는 먹방을 선보였다. 최근 32kg 감량 소식을 전했던 만큼, “공든 탑 무너진 거 아니냐”는 반응도 이어졌다.
24일 풍자의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대한민국 3대 성지 섬에서 캠핑 | 제주 비양도 백패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풍자는 “비양도는 백패킹 3대 성지 중 하나”라며 제주 우도에서 다시 배를 타고 비양도에 들어간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바다 바로 앞 돌담 자리를 발견하자 “오늘 여기서 지내야겠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오랜만에 햄스터 텐트를 친 풍자는 “낭만이다. 제주 바다는 봐도 봐도 안 질린다”며 여유를 즐겼다. 하지만 짐을 챙기던 중 매트를 빼먹고 침낭만 두 개 가져온 사실을 뒤늦게 알아채며 허당 매력도 드러냈다.
풍자는 “백패킹은 화기 사용이 안 돼 먹을 게 없다”며 편의점을 찾았다. 그러면서 “우도 하면 땅콩 아니냐. 땅콩막걸리 한잔해야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풍자는 땅콩막걸리와 함께 전복, 뿔소라, 문어, 홍해삼 등 제주 바다 안주를 한가득 포장했다. 여기에 편육과 캔맥주까지 추가하며 제대로 된 혼술 먹방을 준비했다.
특히 술잔도 없이 땅콩막걸리를 통째 들이키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풍자는 바다를 바라보며 연신 막걸리를 들이켰고, 부족했던지 캔맥주까지 이어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팬들은 “32kg 뺀 사람 맞냐”, “다이어트보다 낭만 선택”, “풍자는 역시 병나발 먹방이지”, “비양도 감성 제대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풍자는 최근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32kg 감량에 성공했다”며 초고도비만에서 고도비만 단계로 내려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