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설립 회사 블랙페이퍼, 채용 공고 비판에 결국 삭제 [MK★이슈]

방송인 유병재가 공동 대표로 있는 회사 ‘블랙페이퍼’가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문제의 인턴 채용 공고문을 삭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블랙페이퍼의 PM(Project Manager) 인턴 채용 공고가 확산됐다. 공고에 따르면 모집 부분은 PM이며 주요 업무는 회사 공식 SNS 운영, MD·이모티콘 홍보 마케팅, 콘텐츠 성과 트래킹, 트렌드·레퍼런스 리서치다.

문제는 인턴직임에도 강도 높은 업무량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해당 공고는 6개월간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분, 크리에이터 콘텐츠·예능·유튜브 문법에 익숙하고 평소 관련 콘텐츠를 즐겨 소비하는 분, 포토샵 등 기본 이미지 편집 툴 사용 가능, 글쓰기·카피 감각이 있고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신 분, 영상 편집 가능한 자 등을 자격 요건으로 걸었다. 우대 사항으로는 SNS 채널 운영 경험, 데이터 기반 콘텐츠 개선 경험 등을 명시했다.

방송인 유병재가 공동 대표로 있는 회사 ‘블랙페이퍼’가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문제의 인턴 채용 공고문을 삭제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공동 대표로 있는 회사 ‘블랙페이퍼’가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문제의 인턴 채용 공고문을 삭제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고용 형태는 ‘정규직 전환’이 불가능한 ‘6개월 인턴’이면서, 사실상 경력직 수준의 업무 역량을 원한다는 점에서 비판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프로젝트 매니저(PM)를 인턴으로 뽑는다는 발상 자체가 기형적이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4일 블랙페이퍼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PM 인턴 채용’ 공고문은 삭제됐으며, 현재는 ‘연예인 현장 지원 매니저 신입 채용’ 공고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블랙페이퍼’ 회사는 유병재와 전 매니저인 유규선이 공동으로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로, 이은지, 조나단, 파트리샤 등도 함께 소속됐다. 또 티빙 오리지널 ‘소년소녀, 연애하다’, MBC ‘솔로동창회 학연’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회사 창립 3년 만에 직원 수 35명, 연 매출 ‘1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이정후 김혜성 김하성 메이저리그 올스타 후보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