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은영이 동료들의 축복 속에서 5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개그우먼 박은영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개그맨 장윤석과 임종혁이 맡았고, 이수지와 송필근이 축가를 부르며 두 사람의 백년가약을 축복했다.
이날 예식장에는 박성호, 권영찬을 비롯해 김원효·심진화 부부 등 선후배 개그맨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은영은 환한 미소로 하객들을 맞이했고, 예비신랑과 나란히 웨딩마치를 걸으며 행복한 순간을 함께했다.
앞서 박은영은 지난 5월 SNS를 통해 “잠시만요! 은영언니 결혼하고 가실게요!”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개그우먼인 저를 늘 웃게 하는 한 남자를 만나 한 가정을 일구며 의리 있게 살아보고자 한다”고 예비신랑을 소개하며 진심을 전했다.
2008년 SBS 1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박은영은 이후 KBS 2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며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했다. 이날 결혼식 역시 SBS ‘웃찾사’와 KBS ‘개그콘서트’에서 함께했던 선후배 개그맨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오랜 인연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