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박지현이 KBS 2TV 새 드라마 ‘러브 클라우드’로 호흡을 맞춘다.
2027년 방송 예정인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러브 클라우드’는 헤어진 연인의 마음이 날씨로 보이는 관제사 강우주(송중기 분)와 날씨를 조종하는 구름의 저주에 걸린 파일럿 안하늬(박지현 분)의 천재지변 로맨스다.
이번 신작은 드라마 ‘하이쿠키’, ‘오월의 청춘’을 연출한 송민엽 감독과 작가팀 ‘팀 매드래빗’이 참여한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4년 만에 다시 만난 송중기와 박지현의 재회작이다.
송중기는 전직 비행교관이자, 안하늬의 마음을 날씨로 마주하게 된 항 ‘강우주’ 역을 맡았다. ‘매드 캡틴’으로 불리던 강우주는 비행을 그만두고 연고 없는 제주에 터를 잡아 관제사로 살아가고 있다. 발 빠른 판단력과 유창한 영어 실력을 겸비한 컨트롤 타워의 에이스지만, 가만히 누워 구름을 관찰하는 것이 취미인 온오프가 확실한 인물이다. 구름을 쫓으며 살아가던 어느 날, 날벼락처럼 나타난 안하늬로 인해 강우주의 인생 궤도가 다시 한번 틀어지기 시작한다.
송중기는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안하늬의 감정이 구름과 연결된다는 설정이 매우 흥미로웠다. 박지현 배우와 다시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되어 반갑고, 이번에도 좋은 시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평소 좋아했던 ‘오월의 청춘’을 연출하신 송민엽 감독님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좋은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과 함께하는 만큼 작품이 가진 매력을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지현은 감정에 따라 날씨가 바뀌는 파일럿 ‘안하늬’ 역을 맡았다. 안하늬는 승진을 위해 모두가 피하는 일도 도맡아 하는 워커홀릭이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난데없이 자신의 마음이 날씨가 되는 저주에 걸린 후 그곳에서 마주한 ‘구남친’ 강우주와의 재회에 가슴 깊숙이 묻어둔 감정이 다시 요동치는 인물이다.
박지현은 “대본을 읽는 동안 웃고 울고, 깊게 몰입해서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다”라면서 “‘러브 클라우드’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안하늬와 함께 성장하며 시청자분들께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러브 클라우드’는 2027년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