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영화 ‘남벌’ 합류로 스크린 데뷔…이병헌·고윤정·이도현과 호흡 [공]

아티스트 조승연(WOODZ)이 영화 ‘남벌’에 캐스팅되면서, 본격적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남벌’은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이다. 앞서 이병헌, 고윤정, 이도현의 출연 소식이 알려진 데 이어 조승연까지 합류하며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조승연이 맡은 ‘첫놈’은 백발백중의 실력을 갖춘 궁수다. 고향에 남겨진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위험천만한 대마도로 토벌을 나서는 인물로, 가족과 동료를 향한 강한 책임감과 거친 전장 속 모두를 지키기 위한 절박한 신념을 입혀 극에 감정선을 더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조승연(WOODZ)이 영화 ‘남벌’에 캐스팅되면서, 본격적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아티스트 조승연(WOODZ)이 영화 ‘남벌’에 캐스팅되면서, 본격적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가수로서 입지를 다진 조승연은 ‘남벌’을 통해 음악이 아닌 새로운 영역 확장에 나선다. 올해 3월 발매된 우즈의 첫 정규 음반인 Archive. 1과 관련된 영화인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로 스크린에 도전한 바 있으나, 정식으로 연기를 선보이는 ‘남벌’이 처음이다.

연출은 이모개 촬영감독이 맡는다. 영화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비상선언’ 등에서 독보적인 미장센을 선보인 이 감독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예술상, 청룡영화상 촬영조명상 및 촬영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남벌’을 통해 첫 연출에 도전한다.

제작은 ‘서울의 봄’, ‘하얼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담당한다. ‘남벌’은 2026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 중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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