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부승관이 자신의 이름을 이용한 거짓 미담을 바로잡으며, 팬들이 입은 피해에 직접 입을 열었다.
부승관은 지난 2일 진행한 위버스 라이브에서 “이 이야기를 해야 할 지 정말 많이 고민했다”며 최근 온라인상을 통해 퍼졌던 고깃집 60만원 선결제 미담에 대해 “내가 따로 선결제를 해놓은 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부승관이 지인의 제주 고깃집에 60만원을 미리 결제해 두고 팬들에게 음료를 제공했다는 이야기가 퍼진 바 있다. 실제로 해당 식당을 찾은 일부 팬들이 음료를 받은 사실을 알리면서 이는 사실처럼 굳어진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해당 미담은 사실이 아니며, 이 일로 인해 해당 지인과는 현재 연락을 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인과 연락을 끊은 이유에 대해 부승관은 “팬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용납할 수 없다. 그래서 연락을 끊게 됐다”며 “가게가 맛있어서 찾아가는 것을 말리고 싶은 건 아니다. 하지만 하지 않은 일이 미담처럼 퍼지는 건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승관은 지인을 가장해 콘서트 티켓을 구해주겠다는 이야기를 믿지 말라고 전했다. 그는 “제가 친구니까 콘서트 티켓을 대신 예매해주겠다거나 돈을 받고 연결해주겠다는 식의 이야기는 모두 믿지 말라”며 “저는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길에서 우연히 만나 식사 값을 대신 계산해 주는 일이 있더라도 따로 선결제를 해두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혹시 저를 사칭하거나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면 회사로 메일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