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배·임신설’ 풀더니…홍진영, 날것 참다 결국 생새우 한입

‘똥배’와 임신설까지 직접 해명했던 홍진영이 이번에는 한여름 날것을 피하겠다던 다짐을 접고 생새우 먹방에 나섰다.

홍진영은 3일 자신의 SNS에 “요즘 피드에 생새우 먹방이 자꾸 뜨는 거야. 날이 너무 더워서 날것 안 먹으려고 참다 참다가 먹으러 와버렸지 뭐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영은 수산시장 수조 앞에 몸을 숙인 채 안을 유심히 살폈다. 블랙 민소매 상의와 편안한 팬츠, 투명 안경을 착용한 그는 화려한 무대 의상 대신 꾸밈을 덜어낸 차림으로 시장 구석구석을 둘러봤다.

‘똥배’와 임신설까지 직접 해명했던 홍진영이 이번에는 한여름 날것을 피하겠다던 다짐을 접고 생새우 먹방에 나섰다.사진=홍진영 SNS
‘똥배’와 임신설까지 직접 해명했던 홍진영이 이번에는 한여름 날것을 피하겠다던 다짐을 접고 생새우 먹방에 나섰다.사진=홍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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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만 구경하던 시간은 길지 않았다.

자리에 앉은 홍진영은 생새우를 손에 들고 고개를 뒤로 젖힌 뒤 한입에 넣었다. 입을 크게 벌린 채 새우를 맛보는 모습부터 카메라 가까이 들어 보이는 장면까지 숨김없이 공개하며 제대로 된 먹방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안 먹으려고 참았다”는 말과 달리 직접 수산시장까지 찾아온 과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운 날씨 때문에 날것을 멀리하려 했지만 피드에 반복해서 뜨는 생새우 영상 앞에서는 결국 마음이 흔들렸고, 홍진영은 이를 “먹으러 와버렸지 뭐야”라는 특유의 말투로 털어놨다.

앞서 홍진영은 볼륨감 있는 체형 때문에 불거진 임신설과 ‘똥배’ 이야기를 직접 언급하며 오해를 풀었다. 이후에도 몸매를 감추기보다 밀착된 무대복과 편안한 일상복, 먹는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공개하며 털털한 행보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공연 때마다 검은색 옷만 입는다는 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브라운 홀터넥 원피스에 도전하기도 했다. “그래도 블랙이 좋은 나란 사람”이라면서도 다른 색상에 계속 도전하겠다고 밝혀, 팬들의 말을 흘려듣지 않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번 생새우 먹방 역시 홍진영다운 솔직함이 먼저 보였다. 임신설을 의식해 먹는 모습을 숨기기보다 참았던 음식 앞에서 망설임 없이 입을 크게 벌였고, 이를 본 팬들 사이에서는 또다시 건강을 걱정하면서도 “먹는 모습까지 시원시원하다”는 반응이 이어질 만한 장면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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