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공효진, ‘예능 논란’ 정준원 구하기 나섰다..과열된 악플에 일침 [MK★체크]

배우 정준원이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연일 논란이 일자 상대 배역인 공효진이 직접 그를 감싸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효진은 4일 자신의 SNS에 MBC ‘놀면 뭐하니?’에서 정준원이 나온 장면을 캡처해 올린 후 “녹화 후 진짜 토한 이 남편”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공효진은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준원과 함께 ‘놀면 뭐하니?’ 출연하면서 드라마 홍보에 나섰다. 익숙하게 다른 MC들과 예능 호흡을 보여준 공효진과 달리 정준원은 긴장한 듯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아쉬움을 샀다.

공효진은 4일 자신의 SNS에 MBC ‘놀면 뭐하니?’에서 정준원이 나온 장면을 캡처해 올린 후 “녹화 후 진짜 토한 이 남편”이라는 글을 남겼다. / 사진 = 김영구, 천정환 기자
공효진은 4일 자신의 SNS에 MBC ‘놀면 뭐하니?’에서 정준원이 나온 장면을 캡처해 올린 후 “녹화 후 진짜 토한 이 남편”이라는 글을 남겼다. / 사진 = 김영구, 천정환 기자

특히 연기 챌린지에서는 본업이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두 눈을 꼭 감고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방송 직후 “성의의 문제”라고 비난하는 여론과 “지나치게 긴장하면 그럴 수 있다”로 갑론을박이 일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예능에서 정준원이 보여주었던 태도 뿐 아니라 외모 지적과 더불어 과도한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치 않는 악플의 양상을 보이며 사태를 키웠다.

논란이 커지자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인 하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장에 있었던 사람인데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재밌었다. 재밌게 살리려고 한 리액션”이라며 “프로 예능인이 아니니 귀엽게 봐주시고 그냥 예능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옹호하는 입장을 보였다.

배우 김현숙 또한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상이 왜. 아... 언제부터 세상이 이렇게 되었나요?“라며 ”홍보가 필요했을 거고, 나가라고 하니 나갔을 거고, 나름 최선을 다했을 거고“라는 글을 올리며 정준원을 향한 과열된 분위기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각자의 감상평은 있을 테지만 내 맘 같지 않았다고 해서 비판이 아닌 비난을...”이라며 “우리 모두 숨 좀 쉬고 삽시다”라고 안타까운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작품으로, 공효진과 정준원은 다정하고 사랑 넘치는 부부 케미로 극을 이끌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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