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 방송하느라 고생 많다”…전현무 SNS 비난 쇄도, ‘즉흥 여행’ 논란 후폭풍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불똥이 전현무의 개인 SNS로까지 번졌다.

최근 전현무의 SNS에는 카자흐스탄 여행 관련 게시물을 중심으로 방송의 ‘즉흥 여행’ 콘셉트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즉흥 여행에 용기얻어 가볼까했는데 즉흥 아니고 철저한 계획여행였다니. 진짜 배신감느낀다 엄청 기만당한듯한 느낌”이라고 적었고, 해당 댓글에는 400개 가까운 ‘좋아요’가 달렸다.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불똥이 전현무의 개인 SNS로까지 번졌다. / 사진 = 전현무 SNS
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불똥이 전현무의 개인 SNS로까지 번졌다. / 사진 = 전현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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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누리꾼들은 “렌터카 면허증 공증도 받아야하고 복잡하던데 해명해달라”, “스태프들은 어떻게 즉흥으로 촬영이 가능했느냐”, “주작 방송 하느라 참 고생이 많습니다 전현무씨”, “방송 보는 내내 즉흥인 줄 알았는데 실망스럽다”, “이제 방송 자체를 의심하게 된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또한 “운전도 왕복 10시간을 전부 본인이 한 것인지 의심스럽다”, “관심받으려고 거짓말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 “진짜 좋아했는데 실망이다. 방송이 다 짜고치는거라지만 연예인들은 진짜 거짓말이 일상인건가” 등 전현무 개인을 향한 날 선 반응도 등장했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목적지를 정하지 않은 채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가 출국 전광판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발견하고 즉석에서 항공권을 구입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방송 이후 해외 촬영을 당일 결정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는 의문이 제기됐고, 카자흐스탄 알마티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촬영을 관광국의 지원 아래 진행됐다고 소개하면서 사전 기획 및 협찬 의혹까지 불거졌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전현무 씨의 카자흐스탄 여행은 방송에 공개된 내용 그대로”라고 해명했다.

이후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29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촬영 약 일주일 전 이미 알마티로 목적지가 결정됐으며 전현무와 제작진의 항공권 역시 사전에 준비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의 기존 해명과 배치되는 주장이 새롭게 나오면서 논란이 재점화됐고, 전현무의 개인 SNS에까지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전현무는 해당 논란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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