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이 광고 없이 자신이 실제 사용하는 제품들을 추천하러 나섰다가 예상 밖의 생활 활용법까지 풀어놨다.
8일 류혜영의 유튜브 채널 ‘류혜영레몬과밀치회’에는 ‘광고X 올리브영 제 찐템 추천템 전부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류혜영은 “PPL 안 받고 와서 진짜 찐 내 추천템”이라며 평소 사용하거나 사고 싶었던 제품들을 하나씩 골랐다. 헤어 제품부터 치약, 립 제품, 블러셔, 선크림, 마스크팩까지 둘러보던 중 평소 집에도 갖고 있다는 발 세정 제품을 발견했다.
류혜영은 여러 향을 살펴보다 “지금 너무 더워서 얘를 한번 사 봐야겠어”라며 알래스카 빙하수와 멘톨이 함유된 제품을 골랐다.
그런데 추천한 용도는 발뿐만이 아니었다. 류혜영은 “얘는 발을 씻는 용도랑 벌레 죽이는 용도 해가지고 집에 무조건 하나씩 구비를 해 놔야 돼요”라며 “특히 벌레 무서워하시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거 얘 뿌리면은 일단 벌레들이 무조건 얼어 죽는 거 아니야?”라고 자신만만하게 덧붙였다.
립 제품 앞에서도 추천은 계속됐다. 류혜영은 페리페라 ‘휘뚤로지’ 컬러를 “인생 컬러 중에 인생 컬러”라고 꼽은 뒤 “글로시 버전으로 휘뚤로지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처음으로 렌즈도 구매했다. 렌즈를 착용한 류혜영은 “요즘 젊은 친구들 이렇게 눈알까지 신경 쓰면서 지냈단 말이야”라며 놀라워했다.
추천하러 시작한 쇼핑은 결국 자신의 장바구니까지 채웠다. 최종 결제 금액이 20만 원이 되자 류혜영은 “추천템 추천하다가 내가 나에게 영업당해서 쇼핑을 20만 원어치 했다”고 말했다.
한편 류혜영은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인턴’에서 경영지원팀장 민아 역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