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종훈과 한은서가 8년 전 같은 드라마에서 맺은 인연을 이어 오는 11월 실제 부부가 된다.
윤종훈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는 7일 윤종훈과 한은서가 오는 11월 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1984년생 윤종훈과 1994년생 한은서는 10살 차다.
두 사람의 첫 인연은 2018년 방송된 SBS 드라마 ‘리턴’이었다. 당시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오랜 시간 교제했고, 작품에서 처음 만난 지 8년 만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윤종훈은 결혼 발표도 팬들에게 먼저 했다. 그는 팬카페에 직접 쓴 손편지를 올리고 “저에게 귀중한 인연이 생겼고 이제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며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며 노력해온 끝에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제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바르미 분들께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다”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한 윤종훈은 “앞으로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배우 윤종훈으로서 더 책임감 있게 살아가려 한다”고 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마음에 대해서는 “설레기도 하고 무게가 느껴지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8년 전 같은 작품에서 만난 두 사람이 실제 부부가 된다는 소식에 팬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팬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11월 1일 결혼 축하하고 행복하세요”라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윤종훈은 ‘응답하라 1994’, ‘리턴’, ‘펜트하우스’ 시리즈, ‘7인의 탈출’ 등에 출연했으며, 아역배우 출신 한은서는 ‘대왕 세종’,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유령’ 등에서 활약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