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염색한 다음 날이면 다시 보이는 흰머리를 고민하면서도 자신에게 가장 예쁜 옷 핏이 나온다는 51kg대를 목표로 다이어트에 나섰다.
황정음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남대문에서 속옷 쇼핑한 날’ 영상에서 남대문시장을 찾았다.
이날 황정음은 지압 슬리퍼를 고르다 “저는 지압 슬리퍼가 없으면 안 된다. 요즘 살이 많이 쪘다”며 최근 달라진 몸무게부터 공개했다.
여행을 떠날 당시 51~52kg이었다는 황정음은 “여행 가서 57kg으로 돌아왔다”며 약 5kg이 늘었다고 밝혔다.
여행 후 57kg까지 올라갔던 몸무게는 현재 54kg까지 내려온 상태였다. 하지만 황정음이 돌아가고 싶은 숫자는 따로 있었다.
그는 “저는 51kg일 때 옷이 가장 예쁜 핏이 나온다”며 “그래서 51.7kg까지 빼려고 한다”고 목표 체중을 소수점까지 정확하게 밝혔다.
목표를 세운 데서 끝나지 않았다. 황정음은 “다이어트 해야 하잖아요. 제가 지금 54kg이다”라며 복부에 힘을 준 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고른 굽 있는 슬리퍼를 직접 보여줬다. 이어 자신과 아버지가 신을 지압 슬리퍼까지 챙겼다.
51kg대의 옷 핏을 되찾겠다는 황정음에게 몸무게와는 또 다른 현실적인 고민도 있었다.
쇼핑 중 염색약을 집어 든 그는 염색을 해도 “다음 날 바로 흰머리가 보인다”고 털어놨다.
그러더니 계속 올라오는 흰머리를 두고 “나중에 백발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여행에서 57kg으로 돌아와 현재 54kg, 다시 향하는 목표는 정확히 51.7kg이었다. 염색한 다음 날이면 흰머리가 다시 보인다는 고민 속에서도 황정음은 자신에게 “옷이 가장 예쁜 핏”이 나온다는 51kg대를 향한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