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상철, 28기 영숙과 첫날 밤 “실제였으면 뭐 볼장 다 봤다” (계약결혼)

남규홍 PD의 신작 ‘계약결혼’ 속 두 커플이 첫날 밤을 보낸 뒤 서로를 향한 속마음을 드러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Joy·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계약결혼’ 3회에서는 강정환(16기 상철)·정유진(28기 영숙), 최정현(32기 영수)·정민현(나솔사계 국화)이 부부로서 두 번째 날을 맞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첫날 밤을 함께 보낸 두 커플은 일상을 공유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간다.

앞서 방송된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합산 분당 최고 시청률 1.74%를 기록했다. 또한 첫 회부터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부문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남규홍 PD의 신작 ‘계약결혼’ 속 두 커플이 첫날 밤을 보낸 뒤 서로를 향한 속마음을 드러낸다.
남규홍 PD의 신작 ‘계약결혼’ 속 두 커플이 첫날 밤을 보낸 뒤 서로를 향한 속마음을 드러낸다.

이날 강정환과 정유진은 한국에서 걸려 온 전화로 아침을 시작한다. 정유진의 통화 소리에 잠에서 깬 강정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첫 동침에도 편안하게 잠들었다고 밝힌다. 이어 “실제 첫날 밤이었다면 뭐 볼장 다 보겠죠”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두 사람은 함께 장을 보러 나선 뒤에도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인다. 정유진은 마트에서 혼자 앞서 걷는 강정환에게 서운함을 느낀다. 걸음을 맞추기 위해 팔짱을 낄 수도 있지만 아직은 어색하다는 것. 그러면서 “마음이 열리고 내 사람이 되면 키링이 된다. 옆에 딱 붙어 있는다”라며 자신의 연애 방식을 설명한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정환이 무뚝뚝한 편이라 표현을 잘하지 못한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낸다. 두 사람이 결혼 생활을 이어가며 서로에게 얼마나 가까워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또 다른 계약부부 최정현과 정민현은 첫날 밤을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인다. 최정현은 “카메라가 없었으면 좋았겠다”라며 정민현과 더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는 마음을 털어놓는다. 반면 정민현은 최정현의 코골이 때문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며 “약간 좀 얄미웠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함께 장을 보면서 의견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장보기를 마친 뒤 신혼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며 자연스럽게 간접 키스를 하기도 한다. 이를 본 안정환과 효연, 이채영은 두 사람의 행동에 반응하며 앞으로의 관계에 관심을 나타낸다.

한편 ‘계약결혼’은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의 관계를 미리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결혼의 의미와 현실적인 파트너십을 확인해 보는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리얼리티다. 남규홍 PD를 비롯해 ‘나는 솔로’의 총연출을 맡고 있는 나상원 PD와 백정훈 PD가 제작에 참여한다.

‘계약결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KBS Joy와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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