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듄: 파트 3’가 오는 12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듄: 파트 3’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한 ‘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영화는 절대 권력을 상속받은 ‘폴’(티모시 샬라메)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선택하며 마주하게 되는 거대한 전쟁과 갈등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 일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광활한 아라키스 사막을 홀로 걸어가는 폴의 모습이 담겼다. 초점이 흐릿하게 처리된 폴은 정면을 향해 걸어오고 있으며, 사막 한가운데에는 영화의 타이틀 로고가 자리하고 있다. 황제가 된 폴의 고뇌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암시하는 구성이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오전 2시(한국 시간) 워너브러더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폴과 챠니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편으로부터 19년이 흐른 시점을 배경으로, 성전을 이끄는 절대 권력자 폴과 그에게 맞서 독자적인 길을 택한 프레멘 전사 챠니의 재회가 그려진다. 두 사람의 대립과 함께 전쟁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새롭게 등장하거나 돌아온 인물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제이슨 모모아는 부활한 복제인간 ‘헤이트’로 등장하며, 플로렌스 퓨는 폴과 정략결혼한 ‘이룰란 황후’를 연기한다. 안야 테일러-조이는 폴의 동생 ‘알리아’, 로버트 패틴슨은 제국을 위협하는 새로운 인물 ‘사이테일’로 합류한다. 여기에 레베카 퍼거슨이 연기하는 ‘레이디 제시카’와 하비에르 바르뎀의 ‘스틸가’도 모습을 드러낸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이끄는 ‘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듄: 파트 3’는 오는 12월 16일 국내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