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여가 백지영 딸의 그림 솜씨를 칭찬하다 자신의 손녀가 전국에서 2등을 했다며 손녀 자랑까지 꺼냈다.
29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가 가수 백지영의 집을 방문한 영상이 공개됐다. 선우용여는 백지영에게 북어조림을 만들어 주겠다며 집에서 먹다 남은 북어 세 마리를 챙겨왔다.
선우용여는 백지영을 향해 “내가 보니까 가수잖아. 연예인이잖아. 그런데도 굉장히 착실하게 가정도 잘 꾸미고 애도 잘 키우고 그래서 기특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널찍한 집과 테라스를 둘러보면서는 연신 감탄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선우용여의 눈길이 거실 벽에 걸린 그림에 멈췄다. 백지영이 딸 하임이가 그린 그림이라고 소개하자 “아주 잘 그리네. 화가 되겠네”라며 칭찬했다.
백지영은 하임이가 전국학생미술대회에서 상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그러자 선우용여는 “우리 손녀도 받았어. 우리 손녀딸은 전국에서 2등을 했어”라며 자신의 손녀가 받은 상까지 자랑했다.
딸의 그림으로 시작된 대화는 다른 작품으로 이어졌다. 백지영이 또 다른 그림을 보여주며 “하임이는 동양화 이런 걸 되게 좋아해요”라고 설명하자 선우용여는 자신이 좋아하는 연꽃 이야기를 꺼냈다.
선우용여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연꽃이잖아”라며 “연꽃은 진흙에서도 깨끗하게 피는 게 연꽃이다”고 말했다. 이어 연꽃이 불교에서 갖는 의미도 설명했다.
그는 “우리 삶도 내가 스스로 물들지 않으면 된다. 물들지 않으면 예쁘게 살 수가 있다”며 자신의 인생관을 들려줬다. 백지영은 선우용여의 이야기를 들으며 “네, 네” 하고 맞장구쳤다.
딸의 그림에서 손녀 자랑, 연꽃에 담긴 삶의 이야기까지 대화를 이어간 선우용여는 마지막으로 백지영을 바라보며 “내가 볼 때 네가 정말 예쁘더라”고 칭찬을 건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