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은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서 치어리더 아내와 얽힌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문세윤은 “아내가 야구 치어리더였는데 아내를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들도 있었다. 진상 관객들도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김하나 미니홈피/문세윤 아내
이어 문세윤은 “LG가 역전 하려고 달릴 때 ‘아파트’ 노래가 나왔었다. 이후 아내가 차에서 데이트 하다 ‘아파트’만 나오면 흥분하는 게 있었다. 직업병이 있었다”고 일화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세윤 아내 김하나 씨의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하나 씨는 치어리더답게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문세윤은 6년 동안 교제한 프로야구 LG트윈스 치어리더 팀장 김하나 씨와 지난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