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이 KBS 새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
9일 오전 그룹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윤두준이 KBS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가제)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전했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에 특화됐던 톱스타가 라디오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두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몽땅 내 사랑’으로 연기를 시작한 윤두준은 KBS2 ‘아이리스2’, tvN ‘식샤를 합시다’, 웹드라마 ‘퐁당퐁당 LOVE’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15년 방송된 ‘퐁당퐁당 LOVE’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에 기대감을 높였다.
‘라디오 로맨스’는 오는 2018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