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은 지난 2000년 SBS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KBS 2TV '사랑과 전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형균은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민지영 사진=민지영 SNS 캡처
이에 민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의 이른 퇴근 후 뻥튀기 들고 그림자처럼 내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장난꾸러기 철없는 남편 같지만 언제나 내 뒤에서 날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듬직한 내 남편 형균씨~”라는 글과 함께 남편 김형균과의 단란한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또한 민지영은 “행복, 아픔, 슬픔, 눈물…. 모든 것들을 함께 나누며 점점 더 단단해지는 우리 부부의 사랑”이라며 “요즘 너무 많이 아팠었는데 병원 처방 약이나 링거, 영양제, 한약 등 그 어떤 약보다도 더 나를 치유해주며 내 마음의 상처를 다독여주는 완벽한 나만의 주치의 내 신랑 고마워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내 인생 40년 삶 속에 당신을 만나 사랑을 나누고 평생의 반려자로 선택한 건 최고의 선택이었어”라며 “우리의 더 행복할 미래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이 성숙해지고 더 열심히 살자. 결혼 정말 좋아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민지영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관련 생각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리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민지영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통해 시어머니와의 만남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분노를 사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