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민경의 남동생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김민경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경의 남동생이 사망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김민경은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고향인 대구로 향했다. 그의 남동생의 빈소는 대구 강남병원장례식장 특A호실에 마련됐으며, 김민경은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김민경의 남동생은 30대 중반의 나이로 평소 건장한 체격에 운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특히 김민경은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금요일 고정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를 통해 김민경의 목소리를 들은 청취자들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더욱 가슴 아프다며 위로를 전하고 있다.
또한 김민경이 출연 중인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며, 이날도 변동 없이 방송됐다. ‘맛있는 녀석들’ 관계자는 “당초 다음 주는 여름휴가인 관계로 촬영 일정이 없다”고 전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7시다. 갑작스럽게 동생을 떠나보낸 김민경을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과 위로의 목소리가 전해지고 있다.
한편 김민경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에는 제12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5년에는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