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조국 지지 선언 “처음으로 돌아가 생각하면 좋겠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작가 공지영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지지했다.

21일 공지영은 자신의 SNS에 “상황이 꼬이고 백가지 충돌할 때 처음으로 돌아가 생각하면 좋겠다. 나는 조국을 지지한다”고 글을 적었다.

이어 “적폐청산 검찰 개혁 적절했고 그걸 하겠다는 문프(‘문재인 프레지던트’란 뜻)를 지지했으니까. 문프께서 그걸 함께할 사람으로 조국이 적임자라 하시니까 나는 문프께 이 모든 권리를 양도해드렸고 그분이 나보다 조국을 잘 아실 테니까”라고지지 이유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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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조국 후보자의 딸이 한영외고 유학반 재학 시절인 2008년 충남 천안시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에서 2주 동안 인턴을 하면서 대한병리학회에 영어 논문을 제출하고 이듬해 해당 논문의 제1 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됐다. 이에 조 후보자는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면학 장학금 특혜 의혹, 고교 시절 인턴활동만으로 의학논문에 등재된 문제, 웅동학원 관련 재산매각 문제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공지영은 이날 조국 후보자 딸의 부정입학 의혹에 대해 “학교별 전형만 뒤져봐도 나오는 걸 아무 소리나 해놓고 이제 뒤늦게 팩트가 나오고 있다. 그럴듯한 카더라 통신에 평소 존경하던 내 페친(페이스북 친구)들조차 동요하는 건 지난 세월 그만큼 부패와 거짓에 속았다는 반증”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공지영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도가니’ ‘봉순이 언니’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등을 집필한 작가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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