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엔 선넘규’ 장성규, 광고모델 논란→‘굿모닝FM’ 첫 DJ 입성 [MK★이슈]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선넘규’ 장성규가 선을 넘었다. 광고모델 논란으로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었고, JTBC가 아닌 MBC에 입성하며 또 한 번 선을 넘었다. 아슬아슬 일희일비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워크맨’ 채널에 술집 아르바이트 영상이 업로드 됐다가 삭제, 4시간 후 재업로드 됐다. 전에 없던 상황에 273만 구독자들은 당황했다.

이후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 제 멘트 때문”이라며 영상 재업르드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잡것’(장성규 방송 시청자)들의 알 권리를 위해 재업로드 후 편집된 장면도 함께 올린다.

사진설명
해당 장면에는 장성규는 “아무리 생각해도 맥주는 테X가 짱”이라며 자신이 광고하는 카X가 아닌 타브랜드를 장난스레 극찬했다. 여기까지는 논란될 부분이 없었다. 그러나 장성규는 “저세상 갑질” “카X 모델 안하겠다”는 등 광고주를 비꼬았다. 많은 이들이 이러한 상황에 집중하자, 장성규는 ‘할많하않(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이라며 해시태그를 수정했다.

장성규가 글을 수정했지만, 관심은 계속됐다. 결국 그는 영상과 글을 삭제했다.

273만 구독자들의 관심 속, 좋은 소식도 전했다. 장성규는 김제동 후임으로 30일 MBC라디오 FM4U ‘굿모닝FM’ DJ로 청취자들을 만났다.

9월 마지막 날은 장성규의 이슈로 뜨거웠다. 사진=MBC라디오 FM4U ‘굿모닝FM’ 영상캡처
9월 마지막 날은 장성규의 이슈로 뜨거웠다. 사진=MBC라디오 FM4U ‘굿모닝FM’ 영상캡처
그는 “4개월 전 스페셜 DJ를 했던 날 너무 기뻐 사진으로 찍어 간직했다. DJ를 또 해보고 싶을 만큼 꿈같은 일이었다. 꼭 다시 이 자리에 앉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도 갖고 있었다”며 “꿈이 이뤄져서 엄청난 부담감이 있다. 꿈이 이뤄진 첫날이다. 여러분을 믿고 해보겠다. 여러분을 위한 DJ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를 위해 지인들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알베르토 몬디는 “나도 지금 출근 중인데 이렇게 목소리를 들으니 반갑다. 앞으로도 잘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응원했다. 김성주 역시 “‘굿모닝FM’ DJ 자리에 앉게 된 걸 축하한다. 앞으로도 잘 해내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장성규는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9월 누구보다 핫했던 그는 30일부터 매일 오전 7시 ‘굿모닝FM’을 진행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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