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도 인정한 BTS…“방탄소년단, 내 영향력의 3000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전 세계적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파워를 언급했다.

봉 감독이 연출한 ‘기생충’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서 캐나다 CTV ‘eTALK’와 인터뷰에서 봉 감독은 한국 문화와 콘텐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봉준호 감독이 2020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에 대해 말했다. 사진=ⓒAFPBBNews=News1
봉준호 감독이 2020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에 대해 말했다. 사진=ⓒAFPBBNews=News1
이에 그는 “제가 비록 골든글로브에 참석하긴 했지만 하지만 BTS의 영향력과 힘은 저의 3000배가 넘는다”고 말했다. 또 “한국은 멋진 아티스트들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격렬한 감정을 지녔으며 다이내믹하다”고 모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봉 감독은 외국어 영화상 부문에서 ‘더 페어웰’ ‘레미제라블’ ‘페인 앤 글로리’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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