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낭만닥터 김사부2’ 첫 등장부터 댄스 신고식?…美친 존재감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배우 임원희가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스웨그 넘치는 첫 등장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강탈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1회에서 임원희는 돌담병원의 행정실장인 ‘장기태’로 출연, 남다른 첫 등장으로 시선을 모으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마이클 잭슨의 음악 ‘빌리 진’에 맞춰 독보적인 춤사위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거울을 보며 “완벽하군”이란 짧은 감탄사를 내뱉는 등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임원희가 ‘낭만닥터 김사부2’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뽐냈다. 사진=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임원희가 ‘낭만닥터 김사부2’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뽐냈다. 사진=낭만닥터 김사부2 캡처
모두의 시선을 모으는 과한 자신감도 잠시, 거대재단의 신임 이사장인 도윤완(최진호 분)을 마주치자마자,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말을 더듬는 등 극의 분위기를 급 반전시켜 보는 이들의 몰입을 끌어냈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수간호사 오명심(진경 분)과 티키타카 케미를 뿜어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명심은 병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기태에게 “세월 좋습니다? 책이나 들여다보게?”라고 말을 건넸고, 이에 장기태는 “왜 이러십니까? 가을이잖아요, 낭만의 계절”이라고 응수하며 이에 지지 않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 시즌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도 티격태격하는 관계로 재미를 선사했던 두 인물인 만큼, 이번 방송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한껏 답했다.

한편 임원희는 전 시즌 ‘낭만닥터 김사부’부터 능청스러운 연기로 유쾌함을 선사, 웃음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해내며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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