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X김다미X유재명X권나라가 만들 인생작 [‘이태원 클라쓰’ 첫방②]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1년 6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충무로 떠오르는 신예 김다미는 첫 드라마에 도전한다. 이에 두 사람이 그릴 청춘물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31일 첫 방송된다.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 ‘연애의 발견’의 김성윤 감독과 직접 대본 집필에 나선 원작자 조광진 작가의 의기투합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캐스팅 때부터 원작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 먼저 박서준은 소신 하나로 이태원 접수에 나선 열혈 청년 박새로이로 분한다. 악연으로 얽힌 라이벌 ‘장가’를 향한 거침없는 반격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31일 첫 방송된다.  사진=JTBC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31일 첫 방송된다. 사진=JTBC
김다미는 IQ162의 고지능 소시오패스 조이서 역으로 생애 첫 드라마 주연에 나선다. 영화 ‘만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유재명의 파격 변신도 눈길을 끈다. 그는 자비 따위 없는 냉철한 권위주의자이자 대한민국 요식업계의 정점 ‘장가’를 이끄는 장대희 회장으로 분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권나라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첫사랑이자 ‘장가’의 유능한 전략기획팀장 ‘오수아’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광진 작가 싱크로율에 대해 “촬영된 영상을 봤는데, 전 120% 만족하고 있다. 글을 쓸 때는 캐릭터에 대해 내가 제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배우들이 저보다 더 치열하게 해석하고 구현하더라. 제가 보고 울었다”라고 밝힌 바 있어 원작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조광진 작가는 가장 싱크로율 높은 배우로 박서준을 꼽아, 그가 그릴 박새로이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주목해야 할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청춘 에너지 충만한 ‘단밤’ 멤버들과 범접 불가한 ‘장가’ 패밀리. 먼저 김동희는 조이서(김다미 분) 바라기이자 ‘장가’의 둘째 아들 장근수를 맡았다. 안보현은 ‘장가’의 사고뭉치 장남이자 망나니 후계자 장근원 역으로 첫 악역에 도전한다. 김혜은도 ‘장가’ 패밀리에 합류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31일 첫 방송된다.  사진=JTBC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31일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여기에 ‘단밤’ 멤버 류경수와 이주영의 등장도 눈길을 끈다. 류경수는 전직 조폭 출신의 ‘단밤’ 직원 ‘최승권’을, 이주영은 남다른 비밀을 가진 ‘단밤’ 주방장 ‘마현이’를 연기한다. 연기 고수들의 시너지에 첫방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31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또 같은날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첫 방영일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공개되며, 일본과 그 외 지역은 3월 28일 전회차 동시 공개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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