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녀 근황 “유기견 보호소 화재 후 견사서 생활중”(마이웨이)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유기견 보호소를 운영하는 배우 이용녀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용녀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이용녀는 견사에서 쪽잠을 자며 전소된 유기견 보호소를 지키고 있었다. 그는 제작진에게 “함석으로 지붕을 올려서 옆에 비닐을 쳤다. 한 겹은 추우니까 여러 겹을 치고 밑에 연탄난로를 땠다. 어느 순간이 되니까 (비닐이) 녹았다. 열을 받은 비닐이 난로에 떨어져 불이 났다”라고 화재 원인을 설명했다.

이용녀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쳐
이용녀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쳐
이어 “여기서 내가 잔다. 강아지들하고 같이”라고 말했다. 이용녀는 “내가 참 운이 좋다. 저번 달에 14마리가 입양을 갔다. 다시 데리고 오려고 했는데 그때 화재가 났다. 만약 다 있었으면 좀 더 사고가 났을 수 있다”라고 유기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용녀는 17년 전 유기견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됐다며 “그때 쇼크를 받고 시작했다”라고 보호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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