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이제는 글로벌 무대” 박성훈·T.O.P, ‘투둠 2025’ 넷플릭스 직진 출격

넷플릭스가 전 세계 팬심을 겨냥한 초대형 글로벌 이벤트 ‘투둠 2025’ 라인업을 공개했다. 눈에 띄는 건 단연, 최근 논란을 겪었던 박성훈과 최승현(T.O.P)의 공식 등장이다. 뜨거운 관심 속 두 배우는 넷플릭스 대표 작품 ‘오징어 게임’ 시즌3를 통해 화려한 복귀를 알릴 전망이다.

2025년 5월 31일(토), 전 세계는 다시 한 번 넷플릭스로 몰린다. ‘The stars you love. The stories you crave. One night you can’t miss.’

강렬한 슬로건과 함께 돌아온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이 본격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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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초호화 라인업에는 벤 애플렉, 맷 데이먼, 제나 오르테가, 스티븐 연, 밀리 바비 브라운 등 글로벌 톱스타들이 총출동했으며, 한국 대표 배우로는 이정재, 이병헌, 박성훈, 최승현(T.O.P), 강애심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시즌3로 돌아오는 ‘오징어 게임’ 주역들이 대거 포함돼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박성훈은 AV 논란, 최승현은 마약 관련 구설 이후 첫 공식 석상으로, 두 사람 모두 이번 행사로 이미지 회복 및 글로벌 재도약을 노리는 모양새다.

사진 = 천정환 기자 / THE SEED / 넷플릭스
사진 = 천정환 기자 / THE SEED / 넷플릭스

이번 이벤트는 5월 31일(토) 저녁 8시(ET 기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되며 소피아 카슨(Sofia Carson)이 메인 호스트를 맡는다.

독점 콘텐츠, 깜짝 퍼포먼스, 그리고 ‘오징어 게임 시즌3’ 관련 티저 공개 가능성까지 예고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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