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가짜뉴스에 반박했다.
14일 신애라는 개인 채널을 통해 “특별한 인사 드릴게요. 안 죽었어요. 저 잘 살아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최근 퍼진 사망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함께 봉사하는 분이 울면서 전화했어요. 신애라 씨 돌아가셨다고 들었다며… 정말 놀랐죠”라고 말하며 황당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왜 그런 가짜뉴스를 올리는지 모르겠다. 유튜브 보면 안 돌아가신 연예인이 없더라”며, “건강하게 살아있으니 여러분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영상 속 신애라는 핑크 티셔츠를 입고 ‘신애라’ 이름표를 붙인 채 햇살을 받으며 환히 웃고 있었다. 또 다른 컷에서는 푸드트럭 앞에서 “저 살아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실제 봉사 현장을 공개, 진정성 있는 근황을 전했다.
윤유선도 댓글을 통해 “나도 여러 사람에게 물어봤다”며 “가짜뉴스에 휘둘리지 않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