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유산 딛고 다시 만난 기적… 6개월 차 초음파 공개 “4개월 뒤 출산”

방송인 김소영이 유산의 아픔을 지나 다시 찾아온 새 생명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받고 있다. 조심스러웠던 마음을 내려놓고 6개월 차 임신 사실을 직접 밝히며 “내년 봄 둘째를 만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을 감동케 했다. 김소영은 5일 개인 SNS에 “저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다”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조심스러운 마음이 커서 태어나는 날까지 알리지 말까 고민도 했지만 어느덧 임신 6개월 차가 됐다”며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소영이 유산의 아픔을 지나 다시 찾아온 새 생명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받고 있다.사진=천정환 기자
김소영이 유산의 아픔을 지나 다시 찾아온 새 생명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받고 있다.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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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은 이번 소식을 어떻게 전할지 고민 끝에 1년 만에 ‘띵그리TV’를 재개하며 가족의 솔직한 마음을 공개했다. 그는 “앞으로도 하루하루 충실하게 보내고 건강을 더 챙기겠다”며 남은 임신 기간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김소영과 남편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2023년에는 둘째를 임신했으나 안타깝게 유산 소식을 전한 바 있어, 이번 임신 고백이 더 큰 축하를 받고 있다.

올해 45세인 오상진은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38세 김소영은 OBS·MBC 아나운서를 거쳐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아나운서 부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새 생명 소식은 더 큰 의미를 안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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