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인천서 ‘롱코트 냉미남’… 카오슝 도착하니 ‘부드러운 능청미’ 폭발

배우 박보검이 인천에서는 ‘조용한 냉미남’, 카오슝에서는 ‘능청 폭발 스타’로 변신했다.

박보검이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AAA 2025)’ 참석을 위해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으로 향했다.

인천공항에서 박보검은 그레이 롱코트와 니트 레이어링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완성하며 ‘냉미남 비주얼’을 선보였다. 팬들이 선물을 건네자 박보검은 직접 받아 들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해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박보검이 인천에서는 ‘조용한 냉미남’, 카오슝에서는 ‘능청 폭발 스타’로 변신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박보검이 인천에서는 ‘조용한 냉미남’, 카오슝에서는 ‘능청 폭발 스타’로 변신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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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오슝 공항에 도착한 순간,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박보검은 롱코트를 벗고 그레이 니트+슬랙스의 캐주얼 차림으로 등장해 한층 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입국장에는 수백 명의 현지 팬들이 몰렸고, 박보검이 손을 흔들 때마다 공항 전체가 흔들릴 정도의 폭발적인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일부 팬들이 편지를 건넬 때마다 보검은 능청스럽게 웃으며 반응해 ‘냉→능 모드 전환’이라는 반응을 끌어냈다.

특히 앞서 인천에서 보여준 차분한 매너와 다른, 카오슝에서의 적극적인 팬 서비스가 대비되며 “공항 두 개를 다르게 쓰는 남자”, “롱코트 벗자 분위기 확 달라졌다”라는 현지 팬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AAA 2025 시상식은 오늘(6일) 오후 5시 진행되며, 진행은 배우 이준호와 가수 장원영이 맡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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