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월급은 꼭 갚을게요”…강예원, 부친 빚 11억에 모친도 울컥

배우 강예원이 부친이 남긴 빚 규모를 확인한 뒤 가장 먼저 회사 직원들을 찾았다. “밀린 월급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갚겠다”고 말한 뒤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던 강예원은 결국 눈물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도 쉽게 고개를 들지 못했다.

1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강예원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강예원은 약 한 달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채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변호사를 찾아갔다. 상담을 이어가던 그는 “지금 확인된 아버지의 빚만 10억~11억 원 정도”라는 설명을 들었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추가 채무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상담을 마친 뒤 강예원이 향한 곳은 아버지 회사 직원들이 있는 자리였다.

강예원은 직원들을 만나 “밀린 월급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갚겠다”고 말했다. 갑작스럽게 회사를 둘러싼 상황을 마주하게 됐지만 가장 먼저 직원들 임금 문제를 꺼냈다. 직원들은 그동안 강예원이 알지 못했던 회사 사정과 아버지 이야기를 전했고, 대화를 이어가던 강예원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지켜보던 어머니 역시 감정을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개된 일상에서는 강예원의 털털한 모습도 함께 담겼다.

민낯에 돋보기 안경을 쓰고 등장한 강예원은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저런 모습까지 나와도 되냐”고 놀랐고, 절친 한채아 역시 “언니가 많이 내려놨다”고 반응했다.

이어 함께 생활하는 룸메이트는 강예원을 향해 “21년 동안 본 얼굴 중에 지금이 제일 완성도 있다. 이제 몰래 성형 좀 그만해”라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폭로에 강예원은 “눈 앞트임은 너 때문에 한 거야”라고 받아쳤고, 두 사람은 성형 횟수를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룸메이트가 열 번이 넘는다고 주장하자 강예원은 “그렇게 부지런하지 않다. 일곱 번”이라고 정정했고, 룸메이트도 “그럼 일곱 번이라고 하자”고 맞장구쳤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가장 오래 남은 장면은 따로 있었다.

부친이 남긴 빚은 11억 원 규모였다. 하지만 강예원이 직원들 앞에서 가장 먼저 꺼낸 말은 빚이 아니라 “밀린 월급은 꼭 갚겠다”는 약속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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