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제주에서 운영 중인 카페 운영과 관련해 새로운 공지를 전했다.
카페는 개업 15개월 만인 6일 공식 SNS를 통해 “7월 9일부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그동안 오아시스80을 아껴주시고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지에는 휴업 기간이나 재오픈 일정은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카페는 지난달에도 내부 공사와 이전 작업으로 나흘간 휴업을 예고한 바 있으며, 이후 한 방문객이 “23일에 찾았지만 아직 공사 중이었다”는 댓글을 남기면서 운영 상황에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이동건은 지난해 4월 제주 애월읍에 카페를 열고 직접 커피를 내리며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픈 첫날부터 대기 줄이 이어졌고, 두 달 만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배우가 아닌 ‘샌드커피 사장님’으로 변신한 모습 역시 화제가 됐다.
초기에는 인근 상권과 갈등을 겪기도 했지만 이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표 카페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번 재정비 이후 어떤 모습으로 운영을 재개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동건은 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이후 연기 활동 공백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며, 이달 방송 예정인 JTBC ‘이혼숙려캠프’의 새 MC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