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3연승에 도전한다.
광주는 10월 22일 오후 7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2024-25시즌 ACLE 3차전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광주는 4-2-3-1 포메이션이다. 이건희가 전방에 선다. 오후성이 이건희의 뒤를 받친다. 아사니, 신창무가 좌·우 공격을 맡는다. 정호연, 박태준이 중원을 구성하고, 이민기, 조성권이 좌·우 풀백으로 나선다. 김경재, 변준수는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김경민이 지킨다.
조호르는 한국인 수비수 박준형을 선발로 내세운다.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에 몸담았던 헤세 로드리게스는 벤치에서 출격을 준비한다.
광주는 올 시즌 ACLE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동아시아 지역 1위에 올라 있다.
조호르는 ACLE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광주를 승점 2점 차로 추격 중인 동아시아 지역 2위다.
[용인=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