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돌부처인가... SON, 이번에도 포스텍 감독 감쌌다···“감독만의 책임 아냐... 어떤 상황에서든 함께하는 것이 중요”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은 소속팀의 최악 부진 속에서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감쌌다.

토트넘이 위기다. 토트넘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경기에서 7승 3무 11패(승점 24점)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EPL 20개 구단 가운데 15위까지 내려앉아 있다.

토트넘은 강등권인 입스위치에 승점 8점 앞선다.

토트넘 홋스퍼가 위기다. 토트넘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경기에서 7승 3무 11패(승점 24점)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EPL 20개 구단 가운데 15위까지 내려앉아 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의 어깨가 무겁다. 사진=ⓒAFPBBNews = News1
토트넘 홋스퍼가 위기다. 토트넘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경기에서 7승 3무 11패(승점 24점)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EPL 20개 구단 가운데 15위까지 내려앉아 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의 어깨가 무겁다. 사진=ⓒAFPBBNews = News1
손흥민은 1월 16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1-2로 역전패한 뒤 EPL 중계 방송사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실망스러운 패배다. 토트넘에 온 지 거의 10년이 됐다. 이런 상황에 부닥친 건 처음이다. 우린 모든 면에서 나아져야 한다. 지금 순위표를 보면 확실히 부족하다. 선수들이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손흥민은 1월 16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1-2로 역전패한 뒤 EPL 중계 방송사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실망스러운 패배다. 토트넘에 온 지 거의 10년이 됐다. 이런 상황에 부닥친 건 처음이다. 우린 모든 면에서 나아져야 한다. 지금 순위표를 보면 확실히 부족하다. 선수들이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분위기가 완전히 가라앉았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2승 2무 6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선 1무 4패다.

손흥민은 1월 16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1-2로 역전패한 뒤 EPL 중계 방송사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손흥민은 “매우 실망스러운 패배다. 토트넘에 온 지 거의 10년이 됐다. 이런 상황에 부닥친 건 처음이다. 우린 모든 면에서 나아져야 한다. 지금 순위표를 보면 확실히 부족하다. 선수들이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토트넘은 우승과 거리가 멀긴 하지만, 유럽 빅클럽으로 꼽힌다.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서지 못하는 건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토트넘의 강등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토트넘은 우승과 거리가 멀긴 하지만, 유럽 빅클럽으로 꼽힌다.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서지 못하는 건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토트넘의 강등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토트넘은 우승과 거리가 멀긴 하지만, 유럽 빅클럽으로 꼽힌다.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서지 못하는 건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토트넘의 강등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토트넘이 영국 2부 리그에 속했던 건 1977-78시즌이 마지막이다. EPL이 출범(1992-93시즌)하기 한참 전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영국에선 에딘 테르지치 등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임자까지 거론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토트넘 홋스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제공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감쌌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손흥민은 “우리의 부진은 감독님만의 책임이 아니”라며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과에 대해 누군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비난받아야 하는 건 아니다. 감독님은 물론이고 나 역시 책임을 져야 한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다. 우린 어떠한 상황에서든 함께해야 한다”고 했다.

토트넘은 19일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2024-25시즌 EPL 22라운드 에버턴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손흥민의 어깨가 무겁다.

손흥민의 어깨가 어느 때보다 무겁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손흥민의 어깨가 어느 때보다 무겁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30주년 SM, 소녀시대 8인 완전체 사진 공개
홍상수 감독 아내, 불륜녀 김민희 임신 몰랐다
오정연, 과감한 오프숄더 드레스…돋보이는 몸매
이현이, 섹시 화보 같은 밀착 홀터넥 탑+블랙 쇼츠
최연소 퍼펙트게임 사사키, 오타니·김혜성 동료된다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