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빈이 세련된 스타일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은빈은 13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미니드레스+블랙 하이힐로 완성된 고급스러운 무드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검은색 미니드레스에 블랙 하이힐을 매치하며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스트라이프 패턴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재킷을 어깨에 걸쳐 포인트를 더하며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뽐냈다.
탁 트인 뷰를 배경으로 자연광 아래 촬영된 사진들은 박은빈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했다. 미니멀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스타일링의 과하지 않은 완성도를 유지하며 세련미를 강조했다.
한편 박은빈은 올해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의 메디컬 스릴러 ‘하이퍼나이프’에서 첫 의사 역할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극 중 박은빈은 과거 천재 의사였으나 스승의 배신으로 나락에 떨어진 ‘세옥’ 역을 맡아 설경구와 호흡을 맞춘다.
‘하이퍼나이프’는 스릴 넘치는 의학적 사건들과 두뇌 싸움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박은빈은 이번 작품에서 자신만의 섬세한 연기력을 통해 캐릭터의 입체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을 본 팬들은 “박은빈 스타일링 진짜 완벽하다”, “드레스도 완벽하지만 액세서리 활용까지 센스 대박”, “하이퍼나이프 진짜 기대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박은빈이 새로운 도전으로 어떤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낼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