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피던스맨KR’ 박민영이 ‘내남결’ 이후 흥행 부담감에 대해 털어놨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KR’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민영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후 차기작 ‘컨피던스맨KR’ 흥행 부담감에 대해 “사실 흥행이라는 건 알 수 없고 누구도 알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은 국내에서 선보이는 아마존 프리미엄 오리지널 첫 작품이다. 놓칠 수가 없었고 배우별로 각자 살아있고 생동감 있고 몸도 많이 쓸 수 있는 역할을 원했는데 이번에는 역동적으로 행동하고 주도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이번에는 당하지 않고 되갚아주는 그런 차이점 때문에 매력이 더 있었던 것 같다. 훌륭한 스태프들과 함께 많이 웃으면서 촬영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저 나름대로의 부담은 있다. 전세계에 공개가 되는데 국내도 중요하지만 조금 더 글로벌이라 조금 더 책임감 있게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저희의 노력이 빛을 발하길 바랄 뿐이다”라고 전했다.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종횡무진 사기극으로 오는 6일 밤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첫 공개된다.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상암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