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이번 작품은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시키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았다.
포토타임 무대에 등장한 배우 하영이 감탄을 자아내는 쇄골 라인과 우아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하영은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선택하며 세련미와 관능미를 동시에 선보였다. 특히 쇄골 라인은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함께 더욱 부각되며, 은은한 조명을 받은 듯 빛나는 피부 톤으로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드레스는 상체를 완벽히 감싸는 슬림핏 롱 슬리브와 아래로 자연스럽게 퍼지는 플레어 스커트 디자인으로, 하영 특유의 우아함과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허리 라인을 부드럽게 감싸며 허리 라인의 곡선을 드러내는 실루엣이 돋보였으며, 드레스 중앙에 위치한 메탈 포인트가 디테일을 살려주었다.
“쇄골 라인과 분위기, 디테일까지 ‘완벽’”
하영의 패션이 단순히 화려함만을 강조한 것이 아니라, 캐릭터가 지닌 힘과 당찬 성격을 담아낸 듯한 디테일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쇄골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매끄러운 라인과 우아하게 묶인 로우 번 헤어스타일은 그녀의 페이스 라인과 목선을 돋보이게 했고, 심플한 이어링과 미니멀한 링 액세서리가 과하지 않은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중증외상센터’에서 하영은 중증외상팀 5년 차 시니어 간호사 역을 맡아 책임감과 실력을 갖춘 베테랑의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백강혁(주지훈)에게 ‘조폭’이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당차고 강단 있는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제작발표회에서 선보인 패션부터 하영이 맡은 캐릭터의 당찬 매력까지, 드라마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중증외상센터’는 과연 어떤 화끈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