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사랑해”… 한지민, 일몰보다 눈부신 교토 드레스 자태

순백의 드레스, 노을 아래 조용히 선 한지민이 있었다.

19일, 배우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백의 사랑해”라는 멘트와 함께 교토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전통 건축물과 붉게 물든 하늘, 그리고 그 사이에 선 한지민의 실루엣은 그 자체로 그림이었다.

순백의 드레스, 노을 아래 조용히 선 한지민이 있었다.사진=한지민 SNS
순백의 드레스, 노을 아래 조용히 선 한지민이 있었다.사진=한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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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입은 드레스는 유려하게 흐르는 드레이프와 바디를 따라 붙는 절제된 디자인이 특징이었다. 어깨를 드러낸 슬리브리스 실루엣은 고요한 배경과 어우러지며 한지민 특유의 청초함을 배가시켰다.

촉촉하게 내려오는 웨이브 헤어, 간결한 이어링, 그리고 초록빛 에메랄드 워치 하나. 눈에 띄는 장식 하나 없이 오히려 더 빛난 건 절제된 감성 그 자체였다. 배경이 그녀를 살린 것이 아니라, 그녀가 배경을 품었다는 말이 어울리는 순간이었다.

실내 공간에서도 드레스 자락은 흐르고, 그녀의 미소는 멈췄다. 어두워지는 공간 속에서도 한지민은 존재감을 뚜렷이 드러냈고, 주얼리 브랜드 오메가와의 매치 또한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한편, 한지민은 최근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8월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잔나비 보컬 최정훈과 인연을 맺은 뒤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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