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연장 끝에 디트로이트에 승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와 원정경기 3-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67승 61패가 됐다. 디트로이트는 62승 68패.

연장 10회 승부가 갈렸다. 토론토는 10회초 1사 2루에서 코리 디커슨의 좌전 안타 때 2루에 있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홈으로 들어오며 앞서가는 점수를 냈다.

토론토가 디트로이트에 연장 끝에 승리를 거뒀다. 사진(美 디트로이트)=ⓒAFPBBNews = News1
토론토가 디트로이트에 연장 끝에 승리를 거뒀다. 사진(美 디트로이트)=ⓒAFPBBNews = News1
이어진 1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10회말 한 점 차 리드를 지켰다. 선두타자 해롤드 카스트로의 땅볼 때 유격수 보 비셋이 선행 주자를 3루에서 아웃시킨 것이 결정적이었다. 토론토는 6회 알레한드로 커크의 솔로 홈런, 7회 2사 2루에서 비셋의 우전 안타로 2-0으로 앞서갔다.

디트로이트는 7회 2점을 내며 한순간에 동점을 만들었다. 1사 1, 2루에서 하이머 칸델라리오의 중전 안타로 한 점을 뽑은데 이어 에릭 하스가 구원 등판한 트레버 리차즈 상대로 2루 땅볼을 때린 뒤 1루에서 살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득점을 더 내지 못했다.

선발 알렉 매노아는 6 1/3이닝 4피안타 8탈삼진 2실점 기록하고 승패없이 물러났다. 리차즈가 블론세이브 기록했지만, 호아킴 소리아, 조던 로마노가 무실점으로 막았다. 마지막 2이닝을 막은 로마노는 승리투수가 됐다.

디트로이트는 선발 호세 우레냐가 3이닝만에 내려간 이후 여섯 명의 불펜 투수를 동원했으나 이기지 못했다.

[피츠버그(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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