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노수광, 우측 발목 골절로 4주 이탈…회복 따라 복귀 가능

한화 이글스 외야수 노수광(30)이 불의의 부상 속에 한 달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

한화 구단은 16일 “노수광은 병원 MRI, CT 검진 검사 결과 우측 발목 종골 전방 견열골절, 외측인대 2도 염로 회복까지 약 4주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진단 받았다”고 밝혔다.

노수광은 전날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7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한화가 0-2로 끌려가던 2회초 1사 2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2사 후 2사 후 최인호(21)의 2루타 때 2루, 3루를 거쳐 홈까지 쇄도했다.

지난 15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2회초 주루 중 부상으로 교체된 한화 이글스 외야수 노수광. 사진=김영구 기자
지난 15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2회초 주루 중 부상으로 교체된 한화 이글스 외야수 노수광. 사진=김영구 기자
노수광은 이 과정에서 SSG 포수 이현석(29)과 충돌하며 쓰러졌고 곧바로 이원석(22)과 교체돼 벤치에서 아이싱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이튿날 정밀 검진에서 예상보다 부상이 큰 것으로 확인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한화 구단은 “노수광은 통증, 부종 감소하고 발목이 정상적으로 회복된다면 복귀가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노수광이 시즌 아웃은 아니라고 밝혔다.

노수광은 올 시즌 43경기서 타율 0.213 2홈런 10타점 9도루의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지난 7일 1군 콜업 후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었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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