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슬(27·청주 KB 스타즈) 박지현(21·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이 2021 여자농구 아시아컵 A조에서 눈여겨볼 7명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여자 아시아컵 A조 프리뷰에서 강이슬을 주목할 스타 4인, 박지현은 영스타 3명 중 하나로 뽑았다.
강이슬은 도쿄올림픽 경기당 득점 9위(14.3)로 박지수(리바운드·블록 1위, 선수공헌도 7위)와 함께 본선 개인기록 TOP10에 포함된 한국 2명 중 하나다. 박지현은 2018-19 한국 WKBL 신인왕이다.
강이슬 박지현이 국제농구연맹으로부터 2021 여자 아시아컵 A조에서 주목할 스타로 선정됐다. 사진=WKBL 프로필
WKBL에서 강이슬은 가드로 2차례, 포워드로는 1번 베스트5에 선정됐다. 국제농구연맹은 일본을 여자 아시아컵 A조 1위, 한국은 2위로 예상하면서 뉴질랜드를 “간판스타 박지수(23·KB)가 빠진 한국을 위협할 수 있는 다크호스”로 봤다.
2021 아시아컵은 28일부터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다. 여자농구 세계랭킹 19위 한국은 8위 일본, 36위 뉴질랜드, 70위 인도와 A조에 속해있다. 1위는 준결승 직행, 2·3위를 차지하면 6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박지수는 2018년부터 WKBL 비시즌을 이용하여 미국프로농구에서 활약한다. 이번 아시아컵은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차출 거부로 불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