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23)가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으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4언더파 128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채드 라메이(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위치했다. 전날 8언더파 63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던 임성재는 2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임성재가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고홍석 통신원 첫 홀부터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임성재는 13번 홀과 1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 3타를 줄였다.
임성재는 후반 들어서도 1번 홀과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이어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태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임성재와 함께 공동 2위였던 라메이는 2라운드에서도 임성재와 같은 성적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샘 번스와 애덤 셍크(이상 미국)가 13언더파 129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은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13위에 랭크됐다. 1라운드에서 10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렸던 강성훈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 공동 17위로 내려앉았다.
김시우는 이븐파 132타에 그치며 컷 통과에 실패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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