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수영월드컵 혼영 3위…세계대회 첫 메달

황선우(18)가 국제수영연맹(FINA) 월드컵 시리즈 데뷔전에서 입상했다.

22일(한국시간) 황선우는 2021 FINA 월드컵 3차 대회 개인혼영 100m에서 52초30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제수영연맹 주최대회 첫 개인 종목 출전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2019 세계선수권 당시엔 계영 4×100·4×200m, 즉 단체전만 참가했다.

황선우가 2021 월드컵 3차 대회 개인혼영 100m 은메달로 세계대회 첫 입상에 성공했다. 도쿄올림픽 자유형 200m 준결선 준비훈련 당시 황선우. 사진=천정환 기자
황선우가 2021 월드컵 3차 대회 개인혼영 100m 은메달로 세계대회 첫 입상에 성공했다. 도쿄올림픽 자유형 200m 준결선 준비훈련 당시 황선우. 사진=천정환 기자
황선우는 지난 7월 도쿄올림픽을 통해 메이저대회 개인전에 데뷔했다. 자유형 100m 준결선에서 아시아신기록(47초56초), 자유형 200m 예선에서는 비공인 주니어 세계기록(1분44초62)을 수립했다. 미국 수영전문 월간지 ‘스위밍 월드’ 10월호는 ▲ 매슈 세이츠(18·남아프리카공화국) ▲ 다비드 포포비치(17·루마니아) ▲ 황선우를 “매우 큰 잠재력을 지닌 세계 남자수영의 떠오르는 스타”로 선정했다.

세이츠는 황선우와 경쟁한 2021 월드컵 3차 대회 개인혼영 100m에서 51초74로 은메달을 따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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