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29일 4명의 선수들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투수 오현택(36), 김건국(33), 권동현(20), 김정주(20) 등 4명의 선수에게 방출 의사를 전했다.
오현택은 2008년 두산 베어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뒤 이듬해 1군 데뷔에 성공했다. 2018 시즌 롯데로 팀을 옮겨 올해까지 프로 통산 13시즌을 뛰었다.
롯데 자이언츠가 28일 우완 노경은과 상호 합의를 통해 자유계약 선수로 신분을 전환했다. 사진=MK스포츠 DB
2018 시즌 72경기 3승 2패 25홀드 평균자책점 3.76으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고 지난해 48경기 3승 1패 7홀드 평균자책점 3.75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20경기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6.61로 고전했던 가운데 방출 통보를 받았다.
또 다른 베테랑 투수 노경은(37)은 상호 합의하에 자유계약 선수로 신분이 전환된다. 노경은은 지난해 25경기 5승 10패 평균자책점 4.87로 선발진에서 힘을 보탰지만 올해는 14경기 3승 5패 평균자책점 7.35로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