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마르티네스가 옵트아웃을 포기하고 보스턴 레드삭스에 남는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2018시즌을 앞두고 레드삭스와 5년 1억 1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 과정에서 두 차례 옵트아웃 조항을 포함했지만, 결국 한 번도 실행하지 않았다. 5년을 오롯히 레드삭스 선수로 보내게됐다. 이에따라 마르티네스는 2022시즌 1937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게됐다.
J.D. 마르티네스는 옵트아웃을 포기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올스타 4회, 실버슬러거 3회 경력을 자랑하는 마르티네스는 이번 시즌 148경기에서 타율 0.286 출루율 0.349 장타율 0.518 28홈런 99타점을 기록했다.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시장에 나가는 것을 포기했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버스터 올니는 지난해 오프시즌 지명타자중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받았던 넬슨 크루즈가 1300만 달러를 받은 점을 언급하며 마르티네스에게는 시장에 나가는 것이 오히려 손해라고 분석했다.
마르티네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1시즌동안 1270경기 출전, 타율 0.290 출루율 0.353 장타율 0.528의 성적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