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뉴욕 꺾고 동부 공동 1위 등극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동부컨퍼런스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시카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 홈경기 109-10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카고는 12승 5패를 기록, 브루클린 넷츠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3쿼터 한때 역전을 허용했지만, 4쿼터를 37-29로 앞서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더마 드로잔이 31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잭 래빈이 21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공격에 기여했다. 론조 볼은 7개의 3점슛을 시도, 3개를 성공시키며 향상된 외곽슛 능력을 과시했다. 11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했다.

시카고는 동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시카고는 동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사진(美 시카고)=ⓒAFPBBNews = News1
뉴욕은 줄리우스 랜들이 34득점 10리바운드, RJ 바렛이 9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외곽슛 성공률이 25.9%(7/27)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LA레이커스는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원정경기 121-116으로 이겼다.

레이커스는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났다. 3쿼터 9분 18초를 남기고 상대 선수 아이제아 스튜어트의 얼굴을 가격한 뒤 스튜어트가 거칠게 나오면서 충돌했고, 상대 선수와 함께 퇴장당했다. 그러나 러셀 웨스트브룩이 26득점 9리바운드 10어시스트, 앤소니 데이비스가 30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임스의 빈자리를 메웠다.

디트로이트 신인 케이드 커닝엄은 13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20세 57일의 나이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 구단 최연소 트리플 더블 기록을 세웠다.

르브론 제임스는 퇴장당했다. 사진(美 디트로이트)=ⓒAFPBBNews = News1
르브론 제임스는 퇴장당했다. 사진(美 디트로이트)=ⓒAFPBBNews = News1
※ 22일 NBA 경기 결과 댈러스 91-97 클리퍼스

레이커스 121-116 디트로이트

뉴욕 103-109 시카고

덴버 97-126 피닉스

토론토 104-119 골든스테이트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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