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FA 유격수, 다저스는 코리 시거만 바라본다

유난히 매력적인 유격수들이 많은 이번 메이저리그 FA 시장, LA다저스의 시선은 한결같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23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유격수 FA 시장에서 코리 시거와 재계약에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FA 시장에는 시거를 비롯해 하비에르 바에즈, 카를로스 코레아, 트레버 스토리 등 정상급 유격수들이 대거 나왔다. 안드렐톤 시몬스, 호세 이글레시아스 등도 주목할만하다.

다저스는 코리 시거와 재계약에 관심을 갖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다저스는 코리 시거와 재계약에 관심을 갖고 있다. 사진= MK스포츠 DB
헤이먼은 그러나 다저스가 다른 FA 유격수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시거와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트레이 터너에게 유격수를 맡길 예정이다. 시거는 다저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선수다. 2012년 1라운드 지명 선수로 2015년 빅리그에 데뷔, 7년간 636경기에서 타율 0.297 출루율 0.367 장타율 0.504 기록했다. 2016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에 뽑혔고 올스타와 실버슬러거에 두 차례 뽑혔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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