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을 나누고 희망을 더하는 비 시즌의 야구축제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2년여 만에 돌아온다.
오는 12월 4일 개최되는 ‘하이뮨과 함께하는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지난해 열리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더욱 풍성하게 준비 될 예정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양신과 종범신의 맞대결로 진행 될 이번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는 올 시즌 타격왕 경쟁을 벌였던 이정후와 강백호, 신인왕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이의리와 최준용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참가의사를 밝혔다.
2019년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참가한 양준혁(왼쪽), 이종범(오른쪽). 사진=천정환 기자
이와 관련해 양준혁야구재단의 양준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해 팬 분들을 만날 수 없어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 다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예년처럼 함께 환호하며 즐길 수는 없겠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회의 본 경기에 앞서 치러졌던 팬 사인회 등은 진행되지 않지만 이를 대신해 비대면으로 팬들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진행 될 예정이다. 다만 대회 관람을 위해서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접종완료 또는 PCR 음성확인 증빙서류(경기 관람일 기준 72시간 이내)가 필요하다.
12월 4일 오후 3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될 예정인 ‘하이뮨과 함께하는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MBC SPORTS+를 통해 생중계되며, 입장권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