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2년 2650만$에 마크 칸하 영입

뉴욕 메츠가 또 한 명의 검증된 유틸리티 선수를 영입한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외야수 겸 1루수 마크 칸하(32)가 메츠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조엘 셔먼은 이번 계약의 규모가 2년 265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팀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마크 칸하가 메츠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마크 칸하가 메츠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칸하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 지난 7년간 645경기 출전, 타율 0.244 출루율 0.344 장타율 0.431의 성적을 기록했다. 외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1루 수비도 가능하다. 익명의 한 아메리칸리그 구단 임원은 셔먼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선수다. 별로 좋지않은 구장에서 좋은 출루율을 기록했다. 운동 능력도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내렸다.

메츠는 앞서 내야 전포지션을 고루 소화 가능한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와 계약에 합의한데 이어 또 한 명의 유틸리티 선수를 영입하는 모습이다. 이를 통해 로스터의 다양성을 더할 예정이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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