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회, 탬파베이전 필드골 1회 성공...팀은 패배

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 한국계 키커 구영회는 자기 역할을 했지만, 팀의 패배는 막을 수 없었다.

구영회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버캐니어스와 홈경기에서 한 차례 필드골 시도와 두 번의 추가 득점 시도를 모두 성공시켰다. 팀은 17-30으로 졌다.

팀의 세 번째 공격이 진행되던 2쿼터 8분 41초 남기고 21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이번 시즌 18번의 필드골을 시도, 이중 16개를 성공시켰다.

구영회는 이날도 자신의 일을 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구영회는 이날도 자신의 일을 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애틀란타는 10-20으로 뒤진 전반 종료 직전 말론 데이빗슨이 인터셉트에 이어 터치다운까지 성공시키며 17-2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후반 첫 공격에서 펌블이 나오는 등 공격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다. 그 사이 터치다운과 필드골을 한 개씩 더 허용했다. 상대 쿼터백 톰 브래디 상대로 플레이오프 포함 10전 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애틀란타는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패하며 5승 7패에 머물렀다. 이들은 캐롤라이나 팬터스,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원정경기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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